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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켐프 (Matt Kemp), 곧 발목 MRI 촬영할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2.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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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주에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MRI 촬영 일정이 잡혔네요.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날 MRI를 촬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촬영에서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을 경우에 서서히 런닝과 수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타격 훈련만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부상이었기 때문에 재활에 신중한 모습 같습니다.

일단 이번주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시드니 개막전에는 합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운이 좋다면 4월 1일 샌디에고 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현실적인 복귀 시점은 4월 15일 전후가 아닐까 싶네요. 무리해서 복귀 시점을 잡을 이유도 현재는 없어 보이고...

아마 시드니 개막전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중견수 안드레 이디어-좌익수 칼 크로포드로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중에 한명이라도 부상으로 이탈을 한다면 외야수 유망주인 작 피더슨에게 기회가 갈 것이고...결국 다저스가 2014년 시즌도 4명의 주전급 외야수로 시즌을 보낼 확률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매트 켐프의 건강에 의구심이 있는 상황에서 어린 유망주인 작 피더슨을 믿고 기존 선수중에 한명을 트래이드하는 도박을 하기에는 다저스의 입장이...당장 성적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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