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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크로포드 (Carl Crawford), 다리가 뻣뻣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2. 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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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 경기에서 득점을 만들어 낸 칼 크로포드의 오른쪽 다리에 약간의 뻣뻣함이 발생을 한 모양입니다. 워낙 지난해 햄스트링으로 고전을 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징조는 아니네요. 이번 겨울 훈련을 해서 지난해보다 많은 도루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시범 경기 한경기만에 다리에 뻣뻣함이 발생을 했는데 대체 무슨 자신감을 도루를 많이 하겠다고 인터뷰를 한 것인지…..

일단 오늘 시범경기에서 5회를 마치고 교체가 되었는데 아마 내일 애리조나와의 시범 경기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Carl Crawford said his right leg tightened scoring from first on Yasiel Puig's third-inning triple. He left as scheduled after five innings.

매트 켐프/안드레 이디어/칼 크로포드/야시엘 푸이그라는 4명의 스타급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잉 타임에 대한 불만이 나오기 전에 한명을 처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있었는데 현재 상황을 보니 주전 외야수가 부족해서 스캇 밴 슬라이크가 주전 외야수로 출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지난해 스캠에서 많은 선발투수로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매트 매길/스티븐 파이프를 콜업해서 쓴 것처럼….스캠 초반이기 때문에 시즌전에 몸상태가 회복이 될 수도 있지만..지난해 햄스트링으로 고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라….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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