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켄 그리피 주니어 (Ken Griffey Jr.)의 198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69년생인 켄 그리피 주니어는 1987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16만달러의 게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0.313/0.445/0.604의 성적을 기록한 켄 그리피 주니어는 1988년에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켄 그리피 시니어의 아들로 아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은퇴를 하기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1950년생입니다.) 1988년 A+팀에서 뛰는 도중에 등쪽 피로 골절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성장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458타석을 소화를 하면서 0.323의 타율, 27개의 홈런, 92타점, 49도루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 높은 타율과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