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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존 스몰츠 (John Smoltz)의 198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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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인 존 스몰츠는 1985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계약이 늦어지면서 1985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1986년에는 A+팀, 1987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1987년 시즌중에 우완투수 도일 알렉산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1988년에는 애틀란타의 AAA팀에서 주로 공을 던지면서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198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7월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은 존 스몰츠는 12번의 선발등판에서 64.0이닝을 던지면서 5.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 부진했기 때문에 애틀란타 내부에서는 불펜투수로 전향시키는 것을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특출난 구종이지만 다른 변화구들은 아직 원석에 가까운 투수라고 합니다. 198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존 스몰츠는 200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으며 723경기에출전해서 3473.0이닝을 던지면서 3.33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13승 155패 154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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