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gers Future Stars

다저스 유망주(?)로 묶인 팀이 멕시코 윈터리그에 있는 팀과 투산에 있는 Kino Stadium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Dodgers lineup: Sweeney 4/Cuevas 8/Hoenecke 5/Dickson 3/Chibogu DH/Rathjen 9/Scavuzzo 7/ Capellan 2/Rodriguez 6. Magill 1

라인업은 이러했는데, 일단 경기는 7이닝 경기였으며, 4-3으로 졌습니다.

선발로 나온 메길(Matt Magill)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1HBP 3K를 기록했었습니다.

일단 구글링을 해보니까 작년에도 이런 팀을 꾸려서 경기를 했더군요. 아마도 교육리그와는 별개로 교육리그에서 가르치기에 부족하지 않는 선수를 이런식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게 클럽하우스 출입기자증이라고 하는군요. 해서 정규시즌과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메팅리가 기자회견을 했는데, 3차전의 라인업은 변경될게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여전히 슈마커(Skip Schumaker)가 중견수로 나올 것이며, 프윅(Yasiel Puig)이 우익수겸 5번타자로 나선다는 뜻이겠죠.

어제 경기에서 위드로우(Chris Withrow)가 등판한 7회에 추가실점을 허용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나간 경기에 연연하지 않고 3차전에 대비하는 것이 지금의 생각뿐이라고 하는군요. 시험끝나고 쉬는 시간에 답안지 풀이해봤자 소용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다저스가 내일 진다고 해도 4차전 선발은 여전히 놀라스코(Nicky Nolasco)를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와 비슷하게 애틀란타 역시 내일 진다고 해도 여전히 4차전 선발인 가르시아(Freddy Garcia)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