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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불펜 세션을 지켜본 팀 닥터와 수석 트레이너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0.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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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나온 이야기지만 류현진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란 말이 나왔었는데요. 그 이야기는 부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이 끝난 후 소매입은 옷을 입고 팔을 보호하고 있었던 류현진에 대해서 기자들이 물었을때 본인은 괜찮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미국시간 9월 29일 등판이후 6일 휴식을 취하고 10월 6일 등판을 하기에 이루어진 어제 불펜 세션에서 매팅리 감독뿐 아니라 팀 의료진 Neal ElAttrache와 스탠 콘티가 함께 지켜봤습니다.

 이번 불펜세션에서 류현진은 어떤 불편함도 느끼지 않았고 일반적인 등판보다 더 긴 6일 이상의 휴식이 주어졌을때는 불펜 세션을 해왔으며 지금 느낌은 꽤 좋다라며 내일 경기가 준비되었고 팀의 시리즈 리드를 이끌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매팅리 감독도 내일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을 어떤 이유도 없으며 트레이너와 의료진이 지켜본건 특별한 일이 아닌 항상 콘티는 그를 지켜봐왔고 닐은 애틀랜타 불펜쪽이 시원해서 그냥 거기 있던 것뿐이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부상과 관련된 부분에서 매팅리 감독 인터뷰는 다저스 팬들에게 신뢰를 잃은지 오래인지라 이 이야기(누가 봐도 평범한 상황이 아닌지라)를 곧이 곧대로 믿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저스 입장에서 류현진이 몸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올리지 않을 수 없는게 카푸아노는 선발 등판해본지가 한달이 넘은지 한참 지났기 때문인데요. 류현진이 길게 던지지 않아도 좋으니 팀이 리드를 잡아준 상황이나 이길 수 있는 타이트한 상황에서만 내려와주기를 바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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