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16살의 나이로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던 조던 디아즈는 이후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매해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콜롬비아 출신의 선수로 2021년에는오클랜드의 A+팀에서 탁월한 타격능력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 0.264/0.307/0.430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조던 디아즈는 2021년에는 A+팀에서 71경기 출전해서 0.279/0.333/0.487, 11홈런, 4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구단내에서는 컨텍능력이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을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5피트 10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완성이 되면 파워라는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보여주는 컨텍능력을 보면 조던 디아즈가 2000년생이라는 것을 잊어 버리게 만든다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출전하는 경기수가 늘어날수록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가장 발전한 부분중에 하나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비율이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을떄는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조던 디아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8359
물론 장기적인 수비 위치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3루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손움직임과 글러브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범위가 좁은 편이고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1루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1루수와 3루수 가능성을 열어 놓고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조던 디아즈가 수비에 매우 열정적인 선수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아마추어시절에는 유격수로 뛰기도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유격수로 고려가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조던 디아즈를 2021년 시즌 미드-시즌 오클랜드 유망주 순위에서 13위에 선정을 하였습니다. 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과거 오클랜드의 내야수였던 레나토 누네스처럼 방망이를 통해서 상위리그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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