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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세션을 진행한 지미 넬슨 (Jimmy Nelso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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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에 팔뚝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지미 넬슨이 현지시간으로 5월 28일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진행이 되기전에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직후부터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다행이군요. (팔뚝 통증의 경우 팔꿈치쪽 문제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선수에게 팔뚝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하면..팔꿈치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할수 밖에 없는데..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시점부터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팔꿈치쪽과 관련된 된 것이 아니라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단지 바로 직전 등판이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진 이후에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마도...5월 4일 등판을 한 이후에 8일간 등판하지 않고 5월 12일에 등판한 것도...비슷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미 넬슨이 어깨 문제로 20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으며 2019년에는 팔꿈치 문제를 겪었고 2020년에는 허리쪽 문제를 겪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을 보내면서 문제가 발생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다저스가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지미 넬슨을 활용해야 9~10월달에 최상의 몸상태로 활용할수 있을 겁니다.) 2021년에 지미 넬슨은 16경기에 등판해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2.41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건강하다면 포스트시즌에서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겁니다.

 

오늘 불펜세션을 진행한 지미 넬슨은 추후에 다음주에 2번정도 더 불펜 세션을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없다면 지미 넬슨은 주말에 애틀란타 원정때 팀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 공백이 길지 않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지미 넬슨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을 시키지 않고 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애틀란타 원정 시리즈는 6월 4~6일에 진행이 될 예정인데...6월 3일에 휴식일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아마도 불펜데이가 진행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따라서 한동안 LA 다저스가 지미 넬슨에게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서히 그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들의 복귀가 시작이 된 느낌인데..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LA 다저스의 6월달 성적을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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