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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팬에게 작은 선물을 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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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중견수인 코디 벨린저가 5월 27일 AAA팀 경기에 출전을 해서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29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5월 27일 경기가 코디 벨린저가 재활을 위해서 등판하는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래서인지..경기후에 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팬중에는 어린이 팬도 있었다고 합니다. 5월 27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경기장을 빠져나가려는 시점에 어린이 팬이 사인을 요청을 했고...코디 벨린저는 성실하게 사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코디 벨린저와 꼬마의 마지막 인연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5월 27일 경기가 AAA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인지 경기에서 착용했던 운동화도 벗어서 그 꼬마 팬에게 선물을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맷 캠프가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를 찾았던 시안부 어린이 팬에게 사인 및 신발을 선물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이 된 적이 있었는데...그 장면을 보고 배운 것인지...아마도 5월 27일 경기가 끝난 이후에 본인의 행동을 통해서 본인이 야구 선수로 뛰는 동안에 항상 응원해줄 팬 한명은 확보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디 벨린저가 스타병이 있기는 하지만...야구 팬들에게 친절하다고 알려져 있죠. SNS에 올라온 코디 벨린저의 목격담도 그렇고....

 

맷 캠프때 처럼 영상으로 촬영이 된 것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예상하기 힘든 행동이었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것 같기는 합니다.) 2021년에 161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코디 벨린저는 지난 2달간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라도 본인의 연봉값을 하는 것은 좋아보입니다. 결국 본인의 연봉은 LA 다저스의 팬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니...얼마전에 앨버트 푸홀스가 어린 팬에게 주먹 인사와 함께 방망이를 선물하는 장면이 경기 중계 화면에 잡힌 적이 있는데...LA 다저스의 스타급 선수들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군요. 메이저리그 최다 관중을 원하는 LA 다저스인데...선수들이 팬들과 더 많이 소통을 해서 열혈 팬들을 더 많이 만들어야죠. 그래야 관중수입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그래야...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돈이 늘어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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