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펜서 네이빈은 대학명문 반더빌트 대학의 포수로 지난 2년간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라고 하는군요. 타격보다는 수비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이선수를 이번 드래프트 39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했습니다.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준수한 포구능력과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올해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군요. 메이저리그에서 합류하게 된다면 백업 포수로 합류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타격능력 발전이 관건이라고 하는군요. 이선수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다저스가 어제 8라운드에 지명한 선수는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