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은 캔자스대학의 투수인 토마스 테일러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우투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496위에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대학 5학년 선수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에 순번이 밀린 것으로 보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1990년 2월생으로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대졸 선수들과 비교해서 2살정도 많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지만 고교 졸업반 당시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하는군요. 직구는 90~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을 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직구에 비해서 변화구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