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키라님이 LA 다저스의 TOP 31 유망주 랭킹을 포스팅해서..간단하게 몇몇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 봤습니다. ...TOP 10 리포트는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ladodgers.tistory.com/2896
11. Alex Castellanos, 2b/3b/of
2부대학 출신으로 대학에서 36년만에 드래프트가 된 학생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면서 80년만에 North Carolina Catholic school 출신으로 메이저리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라파엘 퍼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지난해 AAA팀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하는군요. 특출난 툴이 없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좋은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타격을 한다고 하는군요. 종종 스윙이 너무 크다고 하는군요. 2루수, 3루수,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 스피드등을 고려하면 외야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에서는 아마도 유틸리티 선수로 고려하고 있는것 같다고 하는군요.
12. Chris Withrow, rhp
2007년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크리스 위드로는 1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2009년에 AA에 도달했지만 지난 3년간 정체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였는데 지난해부터 커브볼 대신에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의 슬라이더는 85~8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종종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직구와 슬라이더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좋은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커맨드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시작을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13. Tim Federowicz, c
2011년 트래이드로 다저스에 합류한 팀은 당시 이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가장 핵심선수였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AAA팀에서 풀시즌을 보낸 페드로위츠는 타격능력보다 수비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포수라고 하는군요. 포구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수들의 믿음을 사고 있으며 지난해 리그 도루저지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확하고 강한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Captain's Catcher's Award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가장 수비력이 좋은 포수에게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타자로는 아직 변화구에 약점을 보이지만 풀시즌을 뛴다면 10개정도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백업 포수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현실은 라몬 에르난데스가 합류하면서 AAA팀에서 본즈 놀이 하고 있다는...)
14. Jesmuel Valentin, ss
호세 발렌틴의 아들인 제스무엘은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98만 47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타격포텐셜보다는 수비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빠른 발놀림과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글러브질가 송구능력도 좋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송구의 정확성과 판단력은 키워야 할 부분이라고 하는군요. 스위치 히터로 변신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우타석에서의 모습이 더 좋다고 하는군요. 파워 포텐셜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미래에 발전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하는군요. 스피드와 베이스러닝 기술은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미래에 2루수로 전향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당장은 유격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시즌 시작을 확장켐프에서 한 이후에 R+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현재는 A팀의 주전 유격수입니다. 문제는 타격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5. Bobby Coyle, of
고교시절에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애리조나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하는군요. 이후에 프래즈노 주립대학으로 전학한 코일은 2010년에 대학에서 0.360의 타율과 11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코일은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구장 구석구석에 양질의 타구를 보낸다고 하는군요. 수비적으로 걸출한 툴은 없지만 타구판단능력과 점프 타이밍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우익수로 평균적이라고 하는군요. 이선수는 항상 인성에 대한 지적이 따라다니는 선수인데 다저스는 좀 더 열심히 플레이를 하기를 원한다고 하는군요.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타격 포텐셜은 충분히 상위릭에서 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군요. 얼마전에 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16. Scott Van Slyke, of/1b
앤디 밴 슬라이크의 아들인 스캇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선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A팀에서 주로 활약을 했다고 하는군요. 간결한 스윙을 하는 슬라이크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한쪽 다리로 타이밍을 맞추는 타격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 요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코너 외야수와 1루수로 뛰고 있는데 1루수로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코너 외야수로 무난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큰 신체조건에 비해서는 잘 달리는 편이라고 하는군요. 밴 슬라이크가 뛸 자리가 다저스에는 없기 때문에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17. Garrett Gould, rhp
2009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2011년 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굴드는 2012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군요.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89~90마일 수준으로 떨어졌고 커브볼은 여전히 좋은 각도를 보여주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노리고 타석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직구를 노리고 들어오는 타자들을 이길 수 가 없었다고 하는군요. 움직임이 좋은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데 좀 더 그공을 경기중에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계약했을 당시보다는 투구폼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이게 구속 저하를 일을켰는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굴드는 AA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구속이 다시 돌아오고 커맨드가 좋아지만다면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음..올해 A+팀에서 여전히 고전중입니다.
18. Scott Griggs, rhp
뛰어난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형편없는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2009년 당시에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한 그는 2012년 대학 기록인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다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3만 51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그릭스는 주로 94~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진다고 하는데 종종 98마일까지 나온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큰 체격과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릭스의 커맨드 문제가 투구폼에서 나온다고 다저스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고 하는데...일단 스카우터들은 그가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기 때문에 커맨드에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실링에 맞는 역활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어야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음..현재 A팀에서 여전히 커맨드 문제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19. Zach Bird, rhp
버드의 아버지는 풋볼선수로 1974년 NFL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출신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에 이어서 서던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다저스와 14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버드의 투구를 본 스카우터들은 그가 9라운드 지명을 받은 것에 놀랐다고 하는군요. 직구는 90~9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마른 체격에 근육이 붙는다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커브볼도 미래에 플러스 구질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은 여전히 배우고 있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투구폼은 좋은 편인데 아직 흔들리는 편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이미 버드의 지능적인 피칭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현재 피츠버그의 선발투수인 제임스 맥도널드에 비교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버드는 맥도널드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도 있지만 R+팀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A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니 R+ 시즌 시작하면 내려가야 할것 같더군요. 아직 배울것이 많은듯 싶음.
20. Josh Wall, rhp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할 시간이 필요했던 선수라고 하는군요. 0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당시에 4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그는 선발투수로 스터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데 실패를 했다고 하는군요. 2011년 불펜투수로 전향한 그는 타자들의 천국인 P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끌어 올렸고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고 하는군요. 94~96마일 수준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 그는 미래에 셋업맨/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를 했었기 때문에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종종 던진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좋은데 키가 너무 크기 때문에 꾸준하게 반복을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커맨드가 흔들리는 이유라고 하는군요.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제 다저스에서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21. Steve Ames, rhp
프로에 데뷔한 이후로 매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 4시즌동안에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그는 올해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동생은 현재 탬파베이 팜에서 투수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전형적인 릴리프 마인드를 가진 선수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92~94마일 수준의 직구로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한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변화구로 슬라이더/커브볼의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기 때문에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지만 아직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잘 던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특이하다고 하는데 커맨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에 7회나 8회에 등판을 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22. James Baldwin III, of
고교시절 아버지처럼 투수/외야수로 뛰었던 발드윈은 다저스와 18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첫 풀시즌을 뛴 발드윈은 좋은 툴을 갖고 있지만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2할 근처의 타율을 기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성장하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트 스피드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그걸 타구에 싣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군요. 배트 스피드를 활용할 수 있다면 1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스윙 궤적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가 큰 스윙을 하기보다는 컨텍능력을 키우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스피드가 좋고 타구판단이 좋기 때문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하는군요. 리그에서 가장 많은 53개의 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스피드는 좋다고 합니다. 발드윈의 포텐셜은 미래에 좋은 중견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1~2번 타자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하는군요.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발전한 점이 없는듯 싶네요.
23. Alex Santana, 3b
고교시절 유격수로 뛰었던 산타나는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3루수로 전향을 했다고 하는군요. 49만 9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그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계약한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가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은 라인 드라이브 타자지만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한시즌에 2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될 수 있는 몸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배트 스피드와 스윙 궤적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너무 크게 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삼진이 많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변화구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거칠지만 잘 달리는 편이며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준수한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아직 재능을 스킬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013년 시즌 시작을 R+팀에서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24. Scott Barlow, rhp
2011년 교육리그의 스타였던 바로우는 2012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교육리그의 성공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평범적인 직구를 던지던 바로우는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행을 선택을 했는데 몸에 근육이 생기면서 구속이 최고 95마일까지 증가를 했다고 하는군요. 커브볼도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더/체인지업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에서 거의 던져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피칭감각은 익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하는군요. 투수로써 좋은 신체조건, 투구폼,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몸에 큰 이상이 있지는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몸에 이상이 없다면 2013년 시즌을 A팀이나 R+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25. Angel Sanchez, rhp
도미니카에서 대학을 다닌 산체스는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2010년 7월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11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팀에서는 재앙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늦게 휘는 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은 공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체인지업도 미래에는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공이라고 하는군요. 지난해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난타를 당했다고 하는군요. 구단에서는 지난해 이선수가 2011년 성공에 자만해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변화구가 발전이 없다면 아마도 불펜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현재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다는....
26. Brian Cavazos-Galvez, of
발비노 갈베스 (삼성용병)의 아들이지만 아버지는 일본무대로 진출한 이후에 아들과 접촉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AA팀에서 부진한 출발을 하면서 A+팀으로 강등이 되었던 그는 그의 고향이자 대학을 다녔던 AAA 앨버커키로 이동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형적으로 당겨치는 타자인 갈베스는 AAA팀 타격 코치인 존 발렌틴과 스윙을 교정하면서 전반적인 변화구 대처 능력이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막스윙을 하는 편이지만 배트 스피드와 파워는 인상적인 편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어퍼 스윙에서 레벨스윙에 가까운 타격을 보여주면서 2011년에 비해서 변화구 대처능력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하는군요.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피드와 열정적인 모습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2년 막판에 부상을 당하면서 일찍 접었기 때문에 올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는군요. 룰 5 드래프트 대상자였지만 지명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극단적인 당겨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상위 레벨에서는 고전을 하네요.
27. Aaron Miller, lhp
2006년에 콜로라도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밀러는 대학에 진학을 했고 첫 2년간 타자로 집중을 했다고 하는군요. 3학년때 마운드로 돌아온 그를 다저스는 투수로 지명을 했고 88만 9200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여러부상에 시달린 밀러는 2011년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부상에서 돌아온 밀러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떤 날에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0~92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어떤 날에는 86~89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의 구속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커맨드와 투구감각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투수로써 좋은 신체조건과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피칭감각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급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를 지난 겨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AA팀에서 시즌을 다시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현실은 타자 변신....
28. Blake Smith, of
대학시절 투수와 외야수로 활약을 했던 스미스에 대해서 다저스는 타자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하는군요.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0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했고 64만 3500달러의 계약금을 줄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AA리그에서 시즌초반에 좋았지만 후반기에는 좋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큰 스윙을 줄이면서 삼진숫자가 줄어들고 모든 그라운드로 타구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한 타격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소속팀에서 중견수/우익수로 뛸 정도로 출중한 타구 판단능력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아마도 2013년에 좌익수로 뛸 기회를 줘서 외야 3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모두 가능하게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저스는 그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올해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현실은 AA팀에서도 부진하다는....)
29. Jeremy Rathjen, of
2007년 토론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케빈 아렌스의 고교동료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0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45라우드 지명을 받았지만 라이스대학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에 무릎부상을 당하기전에는 5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4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계약을 하지 않고 대학으로 돌아간 그는 지난해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계약금 7만 5000달러) 2004년 다저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마이애미의 외야수 저스틴 러지아노를 연상시키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그는 아직까지 부상전의 스피드를 모두 회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스피드와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능적인 타자로 피칭에 대한 판단이 빠른 편이며 스윙이 종종 너무 크기는 하지만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경험이 많고 세련된 타자이기 때문에 로우 레벨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런데....올해 A팀에서 보여주는 성적은 절망적인데....ㅋㅋ
30. Joey Curletta, of
3학년때 21개의 홈런을 기록한 그는 2012년에 성적이 떨어졌지만 다저스는 여전히 그의 파워툴에 신뢰감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6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17만 16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홈런파워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파워 포텐셜과 강한 송구능력은 평균이상의 툴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엔젤스의 마크 트롬보를 연상시키는 몸과 파워를 갖고 있는 그는 아직 스윙 매커니즘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너무 강하게 타구를 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의 스카우터들은 1루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지만 다저스는 그에게 외야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송구능력을 살리고 싶어 한다고 하는군요. 본인이 타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다저스는 몇년간 타자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며 타자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투수로 전향하는 것을 고려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고교시절에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 시작을 R+팀에서 할 것 같다고 합니다.
31. Darnell Sweeney, ss
대학 3학년 시즌이 시작하기전 3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던 스위니는 대학 마지막 시즌에 0.261/0.369/0.37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13라운드까지 밀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와 10만달러에 계약을 한 스위니는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위치 히터인 그는 종종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만 전형적인 라인드라이브 타자라고 합니다. 아직 거칠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스피드도 좋고 어깨도 강하기 때문에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발놀림이 브드럽지 못하고 송구가 꾸준하지 못하다고 하는군요. (올해 A+팀 실책수도 어마어마합니다.) 다른 포지션으로 뛰기에 공격력이 출중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유격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A팀이나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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