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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 TOP 10 유망주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1. 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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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한 이후로 승리를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 전력보강을 위해서 두건의 큰 트래이드를 한 다저스는 스타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젊은 유망주를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해외에서 야셀 프윅과 류현진을 데려왔고 드래프트에 630만달러나 되는 돈을 쓰는 등 팜 보강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몇몇 좋은 투수들이 트래이드로 이적을 했지만 여전히 다저스 팜의 특징은 우수한 투수진이라고 하는군요. 특히나 좌투수들이 좋은 팜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제가 졸면서 막 번역한 것이라 틀린 구절도 많고...잘 해석이 되지 않은 부분은 스킵해서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리스트에 포함이 된 10명의 선수들에 대한 리포트를 붙입니다.

TOP TEN PROSPECTS
1. Hyun-Jin Ryu, lhp
2. Yasiel Puig, of
3. Corey Seager, ss
4. Joc Pederson, of
5. Zach Lee, rhp
6. Chris Reed, lhp
7. Onelki Garcia, lhp
8. Paco Rodriguez, lhp
9. Matt Magill, rhp
10. Ross Stripling, rhp
 
BEST TOOLS
Best Hitter for Average Corey Seager
Best Power Hitter Yasiel Puig
Best Strike Zone Discipline Joc Pederson
Fastest Baserunner James Baldwin
Best Athlete Yasiel Puig
Best Fastball Chris Withrow
Best Curveball Onelki Garcia
Best Slider Chris Reed
Best Changeup Zach Lee
Best Control Hyun-Jin Ryu
Best Defensive Catcher Tim Federowicz
Best Defensive Infielder Jesmuel Valentin
Best Infield Arm Jesmuel Valentin
Best Defensive OF Joc Pederson
Best Outfield Arm Yasiel Puig
 
PROJECTED 2016 LINEUP
Catcher Tim Federowicz
First Base Adrian Gonzalez
Second Base Jesmuel Valentin
Third Base Corey Seager
Shortstop Hanley Ramirez
Left Field Andre Ethier
Center Field Matt Kemp
Right Field Yasiuel Puig
 
No. 1 Starter Clayton Kershaw
No. 2 Starter Zack Greinke
No. 3 Starter Hyun-Jim Ryu
No. 4 Starter Zach Lee
No. 5 Starter Chris Reed
Closer Kenley Jansen


류현진 (Hyun-Jin Ryu), 스카우팅 리포트
다저스는 고교시절부터 류현진을 주목해 왔다고 하는군요. (고교시절에 다저스가 동산고의 류현진과 김기태에게 관심이 있었다는 루머가 국내 언론에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기태의 경우 현재 삼성 2군에 있습니다.)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기도 했던 류현진은 2006년에 18승 6패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MVP와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올림픽에서는 결승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호투를 하면서 금메달을 따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183이닝에서 2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커리어 5번째 삼진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잡다한 이야기 삭제~~~) 지난 11월달 다저스는 그에 대한 권리를 얻기 위해서 2573만 7737달러 33센트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6년 3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류현진은 아마도 올시즌 다저스 마운드의 무기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의 직구는 최고 94마일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의 직구는 볼끝이 떨어지는 커터의 형태이며 홈플레이트 구석구석을 활용한다고 하는군요. 한국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본 많은 스카우터들은 그의 체인지업에 점수를 주지만 다저스는 그의 슬라이더에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의 슬라이더는 날카로우며 살아있는 공이라고 하는군요. (타자 앞에서 휘는.) 슬라이더가 슬러브 형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종종 바운드 볼이 되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국내 타자들은 이공에 많은 스윙이 나오죠. 의도된 것인지..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팔 스윙 속도가 좋기 때문에 수준급 체인지업을 던지며 이공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 낸다고 하는군요. 4번째 구종으로 60마일 후반의 슬로우 커브를 던진다고 하는데 이공은 이른 카운트에 던지는 공이라고 하는군요. (초구나 2구에 던지는 공이죠. 과연 미국에서도 이공을 던질지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류현진은 나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점은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2012년 시즌이 끝날 시점에는 오버 체중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돌아온것 같다고 하는군요. 류현진은 좋은 투구 동작을 반복하고 있으며 덕분에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가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이닝을 던진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류현진의 계약조건에는 그의 동의 없이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없다는 조항이 들어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류현진은 클래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에 이어서 3선발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야셀 프윅 (Yasiel Puig). 스카우팅 리포트
다저스의 새로운 구단주가 큰 돈 (7년 4200만달러)을 투자해서 영입한 선수중에 한명인 야셀 프윅은 한동안 정식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우려의 시선을 받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계약 당시에 다저스는 몇몇의 워크아웃에서 그를 봤을 뿐이라고 하는군요. (쿠바 탈출전에도 몇차례 탈출시도가 실패를 하면서 쿠바리그 경기에 출전을 못햇습니다.)

야셀 프윅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sid=milb&t=p_pbp&pid=624577

야셀 프윅은 다저스가 큰 돈을 투자할 만한 툴을 갖춘 선수라고 하는군요. 매우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그는 폭발적인 스윙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을 줄 수 있는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타격시 하체를 잘 활용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체중과 파워를 공에 잘 싣어 보냈고 준수한 컨텍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아직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몇몇 사람들은 그의 인성에 의문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다저스는 매트 캠프 이후로 다저스 팜에서 뛴 야수중에서 야셀 프윅이 가장 재능이 있는 선수로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올해 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빠르게 상위 레벨로 승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코레이 시거 (Corey Seager), 스카우팅 리포트
잘 알려진 것처럼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인 코레이 시거는 2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고교생 타자로 다저스가 제임스 로니를 2002년에 지명한 이후에 가장 높은 순번으로 지명한 타자라고 하는군요. 오랫만에 1라운드에 지명한 스캇 보라스 고객이기도 합니다.

코레이 시거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608369

코레이 시거는 세련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 첫시즌에 잘 적응을 했다고 하는군요. 부드러운 스윙은 양질의 타구를 생산해 내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하는군요.그는 모든 구장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장타가 되기 위한 백스틴을 타구에 잘 싣고 있다고 하는군요. 시거는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세련된 선수로 경기중에 공수에서 그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미 좋은 골격을 갖고 있는 시거는 미래에 근육이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좋은 퍼스트 스탭과 좋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만회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강한 어깨는 미래에 유격수/3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3루수로 이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저스는 아직까지 유격수 코레이 시거를 포기하지 않은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승격이 될 수 있는 타격능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조 피더슨 (Joc Pederson), 스카우팅 리포트
조 피더슨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야구/풋볼을 병행할 수도 있는 선수였지만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그의 아버지는 1985년에 잠시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2012년 후반기에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준 피더슨은 2012년 다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정규시즌이 끝난 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었으며 이후에 이스라엘 대표로 WBC에 참가히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조 피더슨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92626

매우 세련된 스윙을 갖고 있는 피더슨은 구장 곳곳으로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스윙을 조금 수정하기를 원하지만 여전히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그의 파워가 안드레 이디어처럼 미래에 아질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충분히 중견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뛰어난 근성과 멘탈을 갖고 있는 선수로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조 피더슨은 3개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매트 캠프를 중견수 자릴에서 밀어 낼 수 있을것 같지는 않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미래에 평균이상의 주전 외야수가 될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잭 리 (Zach Lee), 스카우팅 리포트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52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잭 리는 다저스 역사상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풋볼을 하기 위해서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제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세련된 피칭을 하면서 20살에 AA리그까지 올라왔다고 하는군요.

잭 리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45346

잭 리는 확실하게 압도적인 구종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는 4가지 구종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그의 직구는 90~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구속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는 싱커성 직구, 커터성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1-7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전체적인 슬라이더가 커브볼다는 좀 더 높은 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체인지업을 사용할 줄 아는 투수로 미래에 플러스 피칭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비슷한 나이의 투수들과 비교해서 우수한 피칭능력과 마운드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확실한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1~2선발투수로 되지 못하겠지만 안정적으로 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2013년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준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다저스는 그를 무리해서 러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 시작을 AA팀에서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크리스 리드 (Chris Reed), 스카우팅 리포트
영국에서 태어난 크리스 리드는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다고 하는군요. (영국 출신이기 때문에 퓨쳐스 게임에 월드팀 대표로 출전을 했고 9월 WBC 예선에도 영국대표로 출전을 했다고 하는군요.) 스탠포드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뛰고 있다고 하는군요. 물집 문제로 고생을 했지만 지난해 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크리스 리드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607068

2010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잭 리와 비교했을때 크리스 리드는 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리만큼의 커맨드를 갖고 있지 못하다고 하는군요. 크리스 리드의 직구는 92~9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는데 묵직한 싱커성 직구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엄청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타자 에서 변화하며 각이 매우 크다고 하는군요. (물론 잘 들어올때...) 하지만 이 슬라이더는 그의 손가락 물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도 좋은 편이지만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커맨드가 불안하기 때문에 커맨드 개선이 필수적이며 볼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투구폼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여전히 그를 신뢰하기 때문에 아마도 선발투수로 성장을 시키는것을 포기하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 3선발급 투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만약 그가 불펜투수로 돌아간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올라 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올해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오넬키 가르시아 (Onelki Garcia),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1월에 쿠바를 탈출한 오넬키 가르시아는 자유계약선수가 되지 못하고 201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당시에 다저스가 크리스 리드 대신에 그를 지명하는 것을 고려했었다고 하는데 갑자기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그의 신분문제로 드래프트 대상자에서 제외를 하면서 1년을 무적자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에 대한 관심을 접지 않았고 그가 푸에리토리코 리그와 지역 성인리그에서 피칭하는 것을 계속 지켜봤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그를 3라운드에 지명을 했고 38만 2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오넬키 가르시아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607162

가르시아의 직구와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조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의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프로 데뷔전에는 97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12-6시 커보볼은 좋은 괘적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슬라이더/커터,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나머지 구종들은 직구, 커브볼만큼 완성도가 있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르시아는 강하고 탄력 넘치는 몸을 갖고 있으며 훌륭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준수한 투구폼,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의 스터프 만큼이나 인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오넬키 가르시아는 AA팀 플레이오프에 등판을 해서 3이닝 0피안타, 7삼진 피칭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날 던지는 모습은 메이저리그에서 던져도 될 것처럼 보였다고 하는군요. 1989년 8월생이기 때문에 아마도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일단 올해 시즌 시작은 AA팀에서 할 것 같다고 하는군요.


파코 로드리게스 (Paco Rodriguez), 스카우팅 리포트
3년 연속으로 칼리지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햇던 플로리다 대학의 불펜의 주력투수였던 파코 로드리게스는 드래프트 당시에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로 판단을 했다고 하는군요.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파코 로드리게스는 61만 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했고 가장 빨리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2012년 드래프티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9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한 파코 로드리게스는 11번 등판을 해서 1자책점만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파코 로드리게스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72089

수준급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독특한 투구폼으로 더 유명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일단 공을 숨기기 위해서 독특한 팔동작을 한다고 하는군요. (동영상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죠.) 다저스는 계약을 한 이후에 그가 투구시에 다리를 높이 드는 동작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보크의 위험성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파코 로드리게스의 가장 좋은 피칭은 80마일 후반의 커터볼로 우타자에게도 위력적인 공이라고 하는군요. 직구는 88~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좌우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홈플레이트 구석구석을 잘 활용을 한다고 하는군요. 커터, 직구 이외에 각도 큰 슬라이더를 갖고 있으며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안정적인 제구력과 마운드에서의 자세는 그의 또 다른 자산이라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 주변 분위기에 크게 좌우 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강심장이라는 말이겠죠.) 파코 로드리게스의 포텐셜은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잘 하면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캇 엘버트가 팔꿈치 수술을 한 상황이라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커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트 매길 (Matt Magill),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매트 매길은 딱딱한 투구 매커니즘과 평균이하의 직구 구속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의 당시 스카우터였던 척 크라임 (Chuck Crim, 이분 지금 다저스 마이너리그 팀 투수 코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분이 추천했군요.)가 다저스에게 이선수를 추천했다고 하는군요. 2008년 드래프트에서 31라운드 지명을 했고 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을 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매트 매길이 AA팀에서 뛰었는데 그팀의 투수코치가 바로 척 크라임었다고 하는군요. 덕분인지 매트 매길은 지난해 서던리그의 삼진 1위, 9이닝당 삼진 1위를 차지하는 많은 발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트 매길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43483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매트 매길은 몸에 근육을 붙이고 투구폼을 부드럽게 수정을 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구속은 빨라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 초반에 그의 구속은 94~95마일까지 나온다고 하는군요. 뿐만 아니라 경기 후반에도 91~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이선수의 구속이 88~92마일이라는 리포트가 주를 이루었는데...지난해 본인 입으로 94마일 던진다고 한 인터뷰가 맞는듯...) 그의 직구는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을 하며 그것으로 우타자들을 상대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기록할 수 잇었다고 하는군요. 어떤 카운트에서도 그는 자신감 있게 슬라이더를 던진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의 경우 수준이하지만 떨어지는 각은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스마트한 피칭을 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많은 찬사를 얻고 있으며 메이저리거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를 룰 5 드래프트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올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링 자체는 3선발 (와우~~)급 투수라고 하는군요. 시즌 말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졸업반까지 풀타임 피칭을 하지 않았던 로스 스트리플링은 대학야구 명문 Texas A&M에 진학을 했지만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2011년에 대학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14승을 거두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즈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로스 스트리플링은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아서 4학년을 마쳤다고 하는군요. 4학년이었던 지난해에는 샌디에고 주립대학과의 경기에서 노히트 경기를 하는등 10승 4패 3.08의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슬롯머니보다 적은 13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로스 스트리플링의 201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48389

올해 R+리그에서 뛴 로스 스트리플링은 기록과 스터프 모두에서 다저스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여름 그는 92~93마일 수준의 싱킹성 직구를 꾸준히 던져주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가 대학에서 보여주었던 직구 구속인 88~91마일에서 크게 증가된 구속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그가 투구시에 하체를 잘 활용을 하지 못하는 점을 교정을 한다면 구속은 더 빨라 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의 가장 좋은 투구는 12-6시 커브로 미래에 플러스 피칭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수준급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의 승부사 기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매우 좋은 운동능력과 좋은 팔 동작,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모습을 지난해 마이너리그 시즌에서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5라운드에 지명한 것은 매우 큰 행운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가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해서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올시즌을 A+리그에서 시작하게 할 것 같다고 하는군요.


Fastest Baserunner-제임스 발드윈 (James Baldwin)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94743

이선수도 야구 경험이나 기량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혈통과 운동능력 때문에 다저스의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예전 볼티모어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던 제임스 발드윈의 아들로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해서 야구를 하는 선수입니다. 구단에서는 이선수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갖고 성장을 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인내심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2012년 A팀에서 시즌을 보낸 발드윈 53개의 도루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리그에서 가장 좋은 베이스러닝 능력을 갖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 연속으로 다저스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은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는데 올해는 그자리를 지키지 못했군요. 일단 타격능력을 제외하고 수비와 주루능력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준이라고 하는데 과연 드래프트 직후의 평가처럼 드본 화이트급의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그의 타격이 얼마나 발전을 할지에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타자들의 리그인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격에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아직 야구 경험이 많지 않아서 변화구/좌완투수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가인데....지난해에 비해서 볼넷 숫자가 늘어났고 도루 성공률이 높아진 점은 큰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Best Defensive Catcher-팀 페드로위츠 (Tim Federowicz)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43148

2011년 보스턴-시애틀- 다저스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로 이적한 팀 페드로위츠는 뛰어난 수비툴을 갖춘 선수로 2013년 다저스의 백업 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포수 유망주입니다. 2년 연속으로 AAA팀에서 뛰었던 페드로위츠는 지난해 시즌이 끝난 이후에 리그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은 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PCL에서 뛰기는 했지만 리그에서 0.294/0.371/0.46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수비툴만을 갖춘 포수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을 했습니다. 다저스가 지난 여름 트래이드에 나설을때 이선수에 대해서 문의한 구단이 많았다고 하는데 다저스는 이선수를 지키는 선택을 했습니다. 강하고 정확한 송구와 부드러운 글러브질, 훌륭한 리더쉽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포수로 오랫동안 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데 일단 올해 스캠에서 백업 포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선수와 백업 포수 경쟁을 시킬려고 다저스가 3명의 베테랑 포수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데려온 상태라....스카우팅 리포트만 보면 현재 다저스의 주전 포수인 A.J. 엘리스의 마이너리그 시절 리포트와 유사한데 엘리스 만큼의 기량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다면 다저스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르죠.


Best Defensive Infielder, Best Infield Arm-제스무엘 발렌틴 (Jesmuel Valentin)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621044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으로 지명을 한 선수로 좋은 혈통을 선호하는 다저스에게 아주 적합한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16년이 뛰었고 다저스에서도 잠시 뛰었던 호세 발렌틴 (Jesmuel Valentin)이니...1994년생인 그는 아버지와 비슷한 5피트 10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루키리그팀의 주전 유격수로 뛴 선수입니다. 0.211으이 타율이 보여주듯이 좋은 타율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43경기에서 35개의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수준급 선구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다저스 타자 유망주들이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선수는 분명히 독특한 툴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을 받은 카를로스 코레아 때문에 고교시절에 2루수로 뛰었던 발렌틴인데 프로에서는 유격수로 프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루키리그에서 보여준 실책수를 고려하면 과연 유격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스탭이나 송구능력등은 유격수로 충분히 살아 남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하지만 무리해서 유격수로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갖춘 2루수로 성장시키는 것이 본인이나 구단에게 더 좋지 않을까 싶군요. 수비부담 때문에 타격 부진까지 올수도 있으니...아마도 올해 R+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뛰게 된 만큼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이 발전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계약당시에는 미들 인필더임을 고려하면 갭파워도 있다는 평가였는데....


Best Fastball-크리스 위드로 (Chris Withrow)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t=p_pbp&pid=519437

근래 나온 리포트를 보면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 호세 도밍게스 (Jose Dominguez)가 크리스 위드로보다 더 빠른 직구 (96~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리포트에는 크리스 위드로 최고의 직구를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았네요. (일단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도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니 이선수가 더 좋은 직구를 가진 선수라고 이야기해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4년째 AA팀에서 정체가 되어 있는 선수로 직구/커브볼 콤보는 매우 뛰어난 투수지만 역시나 커맨드 불안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는 선수입니다. 지난해 소속팀에서 선발/불펜으로 오가면서 피칭을 했는데 올해는 불펜투수로 더 집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구종을 단순화 시키고 장점인 구위를 극대화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은 삼진/플라이볼 투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지난해에는 땅볼 유도가 많이 좋아진 점이 발전된 모습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드래프트가 된 이후로 지난 5년간 꾸준히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안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올해는 리스트에 포함이 되지 못했습니다. 올해 그가 뛸 팀이 타자들의 리그인 PCL에서도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쓰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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