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태드 워드 (Thad Ward)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태드 워드는 어릴때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캠에서 배트 보이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마친 201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스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태드 워드는 19년 5~6월달에 34.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0

 

가장 좋은 구종은 81~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로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던질때도 있으면 스트라이존에서 떨어지는 형태로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80마일 후반의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농구 선수로 뛰는 것을 제안 받기도 한 태드 워드는 덕분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돌아온다면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슬라이더와 함께 확실한 두가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