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트래이드가 일어날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계약을 맺었네요. 이번 계약은 2013~2015년 3년간의 계약이며 2016년 1000만달러짜리 팀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2013년 800만달러, 2014년 900만달러, 2015년 1000만달러, 2016년 1000만달러 팀 옵션, 바이아웃 200만달러) 3년 2900만달러 또는 4년 370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올해 0.295/0.382/0.565, 23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29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토론토가 상당히 저렴하게 계약을 맺었다고 평가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원래 신시네티 레즈 선수였다가 형편없는 컨텍을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에서 버려졌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파워 포텐셜 폭발을 했군요.
에드윈 엔카나시온 2012년 성적:
http://bluejay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29665
마이너리그 유망주시절에는 주로 3루수로 뛰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주로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군요. 현재 페이스라면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40홈런을 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었을것 같은데....그럼 평균 1200만달러 이상은 거뜬 했을것 같은데....아마도 토론토에서의 선수 생활이 맘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기존의 1루수였던 스나이더는 장기계약을 맺은 이후에 큰 삽질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선수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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