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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핸슬리 스카우팅 리포트

MLB/MLB News

by akira8190 2012. 6.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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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언론들에 의해 다저스의 올해 첫 드레프티어가 되리라고 전망되어지는 타이 헨슬리(Ty Hensley)의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Ty Hensley

Ht: 6-5
Wt: 220
B/T: S/R

1988년 카디널즈는 전체 53번픽으로 마이크 헨슬리(Mike Hensley)를 지명했고, 그의 아들인 타이는 이번 드레프트에서 전체 30번픽 안으로 지명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올해 드레프트될 수 있는 고딩 우완투수들이 다수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헨슬리에는 부상에 관한 그 어떤 의문사항도 나타나질 않았다.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헨슬리는 평균 92~95마일, 최고 96~97마일의 페스트볼을 시즌 내내 뿌려댔다. 물론 페스트볼이 헨슬리의 최고의 피칭은 아니다. 그의 최고의 피칭은 12시 - 6시로 들어오는 70마일 후반대의 스핀이 많이 걸린 커브볼일 것이다. 물론 헨슬리의 커맨드는 그의 퓨어 스터프에 비해 인상적인 느낌은 아닌데다가 스트라익존으로 더 많은 페스트볼을 뿌릴 필요가 있다.

헨슬리의 구속이 증가하기 전 2학년때 괜찮은 체인지업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번 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질 않고 있다. 아주 좋은 운동신경을 지닌 헨슬리는 고등학교에서 역시 QB으로도 뛰었지만, 올해는 야구에만 전념을 하고 있다. 타자로써는 스위치히터로써 파워히터를 증명하고 있는데, two-way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그가 진학 예정이 되어있는 미시시피 대학으로 진학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그외에 몇 명만 더 붙이겠습니다.



Richie Shaffer

Ht: 6-3
Wt: 205
B/T: R/R

리치 셰이퍼(Richie Shaffer)는 09년 드레프트에서 첫 2라운드안에 픽될 선수로 꼽혔다. 스카우트들은 레버리지 스윙을 하는 점과 플러스 등급의 원석 파워를 지녔다는 점을 들어 그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구골(hamate bone)이 부러지는 통에 25라운드까지 밀려났고, 그는 결국 다저스를 택하기보다는 클램슨대학으로 진학을 선택하게 되었다. 대학 진학 후 3년이 지난 시점인 지금 그는 클램슨 대학 모든 공격카테고리에서 리딩중이며, 삼진(39개)보다 더 많은 볼넷(47개)을 만들어내고 있기에 이런 점때문에 그를 과감히 1라운드로 올릴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셰이퍼는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데다가 엄청난 파워를 지녔기때문에 프리미엄 스피드를 자랑하는 투수를 상대로도 능히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고 판단되고 있는데다가 그 공을 구장 구석구석 뿌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래 포지션인 3루에 머물 수 있는 강력한 어깨를 지녔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트들은 결국 그가 1루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의 어깨와 파워로 따지자면 우익수로도 적절한 핏이 될 수 있으며, 몇 몇 팀들은 그곳에서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기도 하다.



Corey Seager

Ht: 6-4
Wt: 195
B/T: L/R

시애틀의 3루수인 카일 세이거(Kyle Seager)의 동생인 코리 세이거(Corey Seager)는 몇 년전부터 스카우트들의 레이더에 오르내리던 선수였다. 그는 형보다 더 큰데, 현재로는 유격수로 뛰고 있으며 좋은 수비수이기도 하지만, 스카우트들은 결국 그가 프로에서 3루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그 곳에서도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좌타자인 세이거는 간결한 스윙으로 큰 파워를 지니고 있다. 형이 노스 케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한것과 반대로 동생인 코리 세이거는 사우스 케롤라이나 대학 진학이 예정되어있지만, 그럼에도 1라운드에 픽될 가능성이 있다.



Matt Smoral

Ht: 6-7
Wt: 225
B/T : L/L

맷 스모럴(Matt Smoral)은 올해 드레프트 탑라운드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데다가 시즌 첫 경기의 투구만으로 흥분이 고조되기도 했다. 올해 3월 그가 연습경기에 마운드에 올랐을때 이미 그곳에는 50명이 넘는 스카우트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90~93마일의 페스트볼로 3이닝을 소화한 후 4회에는 94마일을 찍었다. 그는 플러스 등급의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와 좋은 커맨드를 보여준 하루였다.

하지만, 스모럴의 올해 등판은 거기까지였다. 오늘쪽 중족골(발목과 발가락사이의 뼈)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4월 6일에 수술하였는데, 올해 드레프티어들의 계약마감일인 7월 13일까지도 피칭을 할 수 없으리라고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라운드에 능히 들어갈 수 있으리라고 점쳐지고 있으며 노스케롤라이나 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할 예정에 있다. 6피트 7인치 225파운드의 거구인 스모럴은 낮은 3쿼터형 팔각도로 공을 뿌리고 있다. 그의 몸은 계속해서 성장중이기때문에 그의 피칭을 꾸준히 반복하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좋은 운동신경으로 그것을 결국은 커버할 것으로 보여진다. 스모럴은 좋은 체인지업도 지니고 있는데, 오하이오 HS을 상대로 그것을 조금 사용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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