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폴락 (A.J. Pollock)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지난 윈터미팅때부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외야수인 A.J. 폴락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A.J. 폴락과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닉 마카키스를 대신할 외야수로 A.J. 폴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A.J. 폴락이 5년  8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A.J. 폴락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900

 

 

일단 루머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인 브라이스 하퍼의 영입이 이뤄진 이후에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문제는 브라이스 하퍼의 계약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팀에 좌타자가 많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이기 때문에 건강할때 한방을 만들어줄 수 있는 A.J. 폴락의 영입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타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2018년에  113경기에 출전해서  0.257/0.316/0.484, 21홈런, 6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A.J. 폴락은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낸 2015년에는 0.315/0.367/0.498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  것이 워낙 오래전이라....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뿐만 아니라 LA 다저스등이 A.J. 폴락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원하는 금액도 큰 편이고....영입할 경우에 2019년 드래프트픽을 잃어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기대만큰 좋은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년 8000만달러는 무리고....3년+1년정도의 계약을 통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연간 금액은 1600만달러 근처가 될 것으로 보이고...항상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미친듯한 방망이를 보여주었던 A.J. 폴락이기 때문에 제발 다른 지구팀으로 이적해 주었으면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