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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폴락 (A.J. Pollock)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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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중견수인 A.J. 폴락은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자주 언론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인데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 4월 29일 현재, 0.284/0.343/0.600, 6홈런, 21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는 30홈런, 100타점입니다.) 2015년에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으 보여주면서 올스타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16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였고 17년에는 후반기에 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8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와 경기를 하게 된다면 2번 A.J. 폴락, 3번 폴 골드슈미트라는 큰산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할때 A.J. 폴락은 다저스의 중견수인 크리스 테일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A.J. 폴락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8504


코네티컷주 출신의 A.J. 폴락은 고교시절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였던 선수로 야구 뿐만 축구와 농구선수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고교에서 가장 좋은 운동선수중에 한명이엇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야수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 4년간 0.411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노트르담 대학에 진학한 A.J. 폴락은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0.372/0.464/0.47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BA가 선정한 올해의 신입생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학년을 마치고 참여한 서머리그에서 MVP에 선정이 된 A.J. 폴락는 3학년때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0.365/0.445/0.610, 10홈런, 52타점, 2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대학야수중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간결한 스윙을 하는 선수지만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툴들이 평균적이며 파워가 좋지 않기 때문에 1라운드픽으로 어울리는 선수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어깨와 수비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와 14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A.J. 폴락는 2009년을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초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으면서 정규 마이너리그 시즌은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과 하체 근력강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을 AA팀에서 뛴 A.J. 폴락은 0.307/0.357/0.444, 8홈런, 36도루를 기록하면서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1년 시즌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윙과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주루센스가 좋기 때문에 스피드보다 많은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스피드와 수비범위,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특출난 툴이 없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2012년을 AAA팀에서 시작한 A.J. 폴락은 4월 1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2년 대부분은 AAA팀에서 보냈지만 외야수가 필요할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기억에 이때는 타석에서 자신있는 스윙을 하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3년부터 애리조나 디백스의 중견수로 뛰기 시작한 A.J. 폴락은 인상적인 타격 수치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중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중반에 손골절상을 당하면서 많은 시간을 결장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5년에는 커리어 시즌을 보내게 되는데 157경기에 출전해서 0.315/0.367/0.498, 20홈런, 76타점, 3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팔꿈치 골절을 당하면서 또다시 수술을 받았고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A.J. 폴락의 연봉:

A.J. 폴락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이 넘은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입니다.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확실합니다.) 2017년에 67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A.J. 폴락는 2018년 1월달에 연봉 조정신청을 피해서 1년 775만달러에 2018년 연봉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5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매머드급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내구성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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