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가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팀 베컴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논텐더가 된 선수로 2017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0.278/0.328/0.454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18년에는 볼티모어에서 0.230/0.287/0.374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팀 베컴은 2019년에 17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2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저렴한 계약을 시애틀 매리너스와 맺었는데 아마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팀 베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158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수 구성을 고려하면 아마도 오프시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이적한 J.P. 크로포드와 주전 유격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주전 유격수가 되지 못한다면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이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에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 연봉이 200만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한다면 2020년 연봉이 450~500만달러 수준으로 상승할수도 있겠는데...그건 주전 유격수로 풀시즌을 뛰었을때 이야기고...)
잘 알려진 것처럼 200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권 갖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아쉽게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3년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주로 백업 내야수 역활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0.252/0.304/0.424의 커리어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의 사장인 프리드먼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일을 할때 지명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내야 모든 포지션을 수비하는 백업 내야수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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