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밀워키 브루어스의 2루수인 조나단 스쿱 (Jonathan Schoop)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12. 23:51

본문

반응형


밀워키 브루어스의 2루수인 조나단 스쿱은 지난해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루수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8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Orioles to Brewers for 2B Jonathan Villar, RHP Luis Oritz and SS Jean Carmona) 밀워키 브루어스 입장에서는 7월달에 폭발하는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전반기의 부진을 극복했다고 생각을 했을것 같은데...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0.202/0.246/0.331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전 내야수로 출전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유격수인 매니 마차도와 키스톤 콤비를 이뤘던 선수인데 이제는 상태팀 선수로 승부를 하게 되었군요. 큰거 한방을 갖춘 선수로 홈런 한방으로 승부가 결정이 될 수도 있는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활약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일단 스트라이크존에 벗어나는 공에 너무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나단 스쿱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471


7월달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전반기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전 시간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9월달에는 포수급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홈경기와 원정 경기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홈경기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우타로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여줘야 정상이지만 2018년 뿐만 아니라 커리어 동안에도 좌투수보다는 우투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투수에게는 0.755의 OPS를 기록하고 있지만 좌투수에게는 0.693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좌투수일 선발 출장을 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두툼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딱 평균적인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수비 범위가 넓은 선수는 아니며 강한 어깨를 통해서 힘있는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비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종종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수비력이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는 아마도 유격수로 출전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225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 플레이에서는 팀에 기여할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27일인 선수로 18년에 8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2018년에 많이 부진하였기 때문에 2019년에 많은 연봉을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8년에 워낙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인데...2016~2017년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2루수였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가 1년 더 보유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5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2018년 성적이 워낙 별로라...일단 2019년에 다시 과거의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선수를 위해서도 구단을 위해서도....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