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훈, NC 다이노스와 2년 계약

NC 다이노스가 내야수 지석훈과는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야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는 가능한 선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닌데...NC 다이노스가 지난 5년간 꾸준하게 활약한 점에 점수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2년간 총액 6억원을 받는 계약으로 3억원의 계약금과 매해 1.5억원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984년생으로 내년이면 35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석훈이 휘문고에서 선수생활을 할때는 고려하면 기대만큼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그래도 꾸준하게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커리어 초반에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이 큽니다. 1군에서 많은 출전을 하기 시작한 것이 30대 부터라....) 지난해에는 NC 다이노스에서 뛰면서 121경기에 출전해서 0.239/0.318/0.366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