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는 수비가 가장 좋은 선수에게 골드 글러브상이 주어지는 반면에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인기투표 형태로 골든 글러브상이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이외에 팀 성적이나 기자들과 좋은 관계를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가 한국의 골든 글러브 수상에 영향을 줍니다.
투수-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포수-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1루수-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2루수-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3루수- SK 와이번스, 최정
유격수-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외야수-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외야수-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외야수- 기아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
지명타자- LG 트윈스, 박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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