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루이스 에스코바 (Luis Escoba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콜롬비아 출신인 루이스 에스코바는 원래 3루수였던 선수인데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수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155파운드였던 체중이 증가하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쳐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A팀에서 168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리그 삼진 1위를 차지했으며 0.200의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60개의 볼넷을 허용한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루이스 에스코바가 던지는 포심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직구의 컨트롤에 기복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크게 발전할 필요가 있는 구종으로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현재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강한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고 전체적인 컨트롤을 개선한다면 선발투수로 남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