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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승 31패] 매디슨 범거너 사냥에 나선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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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7. 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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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저스가 확실 전력우위를 보여주면서 자이언츠에게 연패를 선사했습니다. 다저스 팬이 아니더라도 두팀의 전력차이가 확연하더군요. 자이언츠는 오늘 경기전에 3차전 선발투수를 변경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경기도 패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던 모양입니다. 예정이 되어 있던 맷 케인 대신에 매디슨 범거너가 선발등판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매디슨 범거너가 4일 휴식후에 선발 등판을 원했던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오토바이를 차면서 어깨를 다쳤기 때문에 시즌 시작이 늦었던 매디슨 범거너는 올해 7경기에 등판을 해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선발등판은 피츠버그전이었는데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매디슨 범거너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16번 등판을 해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5이닝 2실점 피칭을 하면서 부상자 명단에서 잘 돌아왔습니다. 최근 자이언츠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류현진이 좋은 피칭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 10번 등판을 했는데 4승 5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이언츠의 타자중에서 류현진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헌터 펜스로 25타수 1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버스터 포지도 25타수 8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선발 1루수로 출전한 황재균과도 내일 상대를 하겠네요.

 

다저스 타자중에서 매디슨 범거너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범거너 킬러로 악명이 높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24타수 12안타 3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거너에게 악연이 있는 야시엘 푸이그도 35타수 10안타 2홈런도 강한 편입니다. 저스틴 터너도 48타수 12안타 2홈런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며 코리 시거도 11타수 3안타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은 12타수 1안타로 부진했기 때문에 오스틴 반즈가 선발 포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다저스의 주포인 크리스 테일러와 코디 벨린저는 범거너를 상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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