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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승 31패] 5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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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7. 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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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게 2연패를 당한 이후에 다저스가 또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승리를 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저스 페이스 참 무섭습니다. 오늘 승리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70승에 도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올시즌 정말 시즌 100승을 돌파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매해 다저스가 페이스가 좋다고 해도 90승 초중반에서 그쳤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5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가 내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선수는 올해 불펜투수로만 등판을 했던 브록 스튜어트입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은 오늘 등판한 호세 베리오스와 함께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우완 어빈 산타나입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다저스가 밀리고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언제 터지질 모르는 타선과 준수한 불펜투수진이 있기 때문에......50:50의 승부라고 예상해 봅니다.ㅎㅎㅎ

 

올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고 있는 어빈 산타나는 가장 최근 등판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좋지 못했습니다. 3.1이닝을 던지면서 5점을 실점하였습니다. 어빈 산타나의 경우 다저스전에 9번 선발 등판을 해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24로 강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다저스를 상대로 피칭을 한 것은 2014년이라고 합니다.

 

브록 스튜어트의 경우 올해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하는 케이스로 올해 등판한 6번의 기회에서 전혀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역시나 움직임이 많은 92~95마일 수준의 직구입니다. 내일 경기에서 50~60개의 공을 던질 예정입니다. 스튜어트는 올해 15.1이닝을 던지면서 장타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애너하임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타자들과 상대전적이 많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다저스 타자들이 워낙 많이 바뀌어서...딱 4명만 상대전적을 갖고 있습니다. 로간 포사이드가 5타수 2안타로 좋았으며 야스마니 그랜달도 3타수 1안타로 좋았습니다. 채이스 어틀리는 13타수 2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야시엘 푸이그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일단 산타나를 상대해 보지 못한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예측하는 것이 의미가 없겠네요.

 

브록 스튜어트의 경우 작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고 올해 한번도 선발 등판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네소타 타자들과 상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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