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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승 31패] 애틀란타 원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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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8. 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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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틀란타와의 홈경기에서 2승 2패로 다저스가 고전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애틀란타와의 원정 3연전을 쉽게 마무리 할 수 있을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현재 다저스가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고 극적인 역전승으로 자이언츠 시리즈를 스윕했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켄다 마에다와 루카스 심스입니다. 켄다 마에다는 브랜든 매카시의 부상으로 자리를 얻은 선수로 올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 다르빗슈가 합류했고 브랜든 매카시의 선발진 합류가 멀지 않은 상황이라....켄다 마에다가 집중해서 피칭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카스 심스는 애틀란타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내일 경기가 본인의 데뷔전입니다. 익수하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타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초반에 투수가 자멸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초반에 볼카운트를 끌고 가면서 어려운 승부를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애틀란타의 페이스가 아주 좋지 않은 점이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카스 심스 (Lucas Sims)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4089
http://ladodgers.tistory.com/6635
http://ladodgers.tistory.com/10431

 

올해 AAA팀에서 115.1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예년에 비해서 올해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이번에 승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9이닝당 2.8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조지아주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았을것 같습니다. 잘하면 애틀란타에서 뿌리를 내리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올해 탈삼진 갯수도 크게 증가하면서 9이닝당 10.3개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직구와 커브볼이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체인지업의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닉 마카키스가 1998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개의 안타만 추가하면서 2000안타를 달성하는 현역 10번째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켄다 마에다는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올해 원정에서 5.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항상 그렇지만 내일 경기도 많은 이닝을 던질 것으로 예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한번 애틀란타전에 등판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6.1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루키스 심스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기 때문에 다저스 타자중에서 승부를 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켄다 마에다도 애틀란타전에 등판한 기록이 많지 않은데...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는 매트 아담스로 2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테일러 플로워스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더 인시아테와 닉 마카키스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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