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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승 31패] 시즌 첫승에 도전하는 브록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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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8. 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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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인 켄다 마에다가 좋은 피칭을 하면서 다저스가 애틀란타 원정 1차전에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타선이 오늘 침묵하면서 힘든 승부를 했지만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켄다 마에다는 선발과 불펜을 몇번 오간것 같은데...벌써 시즌 1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내일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브록 스튜어트이며 애틀란타의 선발투수는 훌리오 테헤란입니다.

 

스튜어트의 경우 내일 경기가 본인의 올해 마지막 선발등판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내일 약 70개정도의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좋은 피칭을 한다면 5회까지 던질 수 있는 피칭 카운트입니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3.2이닝동안에 5점을 실점했지만 비자책점으로 처리가 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0.00입니다.

 

훌리오 테헤란의 경우 원정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홈경기에서는 부진한 피칭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내일 경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홈에서 열린 10경기에 등판을 해서 7.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두개씩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벌써 올해 26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후반기에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하고 있군요.)

 

애틀란타 타자중에서 몇명은 올해 스튜어트를 상대한 경험이 있는데 포수인 커트 스미스와 매트 아담스만이 1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타자들의 경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타자중에서는 훌리오 테헤란에게 좋은 승부를 한 타자들이 다수 존재하는데....야시엘 푸이그는 홈런 한개를 포함해서 10타수 5안타, 로간 포사이드도 홈런 한개를 포함해서 5타수 3안타, 야스마니 그랜달은 13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잭 피더슨도 13타수 4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리 시거는 9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3안타가 모두 솔로홈런입니다. 반면에 저스틴 터너와 체이스 어틀리, 채드 벨린저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도 3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테헤란을 잘 공략했군요. 전체적으로 다저스 타자들이 훌리오 테헤란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도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35분에 시작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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