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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승 31패] 미네소타 트윈스의 에이스 사냥에 나선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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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7.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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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달리게 된 다저스가 내일 상대하는 투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에이스인 호세 베리오스입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엄청난 직구를 던졌던 투수 유망주로 알고 있는데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벌써 자리를 잡았군요.

 

7월달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호세 베리오스는 가장 최근 뉴욕 양키즈와의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 피칭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최근 5번의 선발 등판에서 5.26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입급 선수이기 때문에 풀시즌을 선발로 뛰는 것이 쉽지는 않겠죠.) 일단 득점권에서는 실점하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최근 득점권 타율이 높지 않은것을 고려하면...큰 것으로 승부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원래 선발투수였던 브랜든 매카시가 부상을 당하면서 대신 등판하게 된 켄다 마에다는 최근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고 있지만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1실점만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류현진이 5이닝만 던지고 교체가 되었듯이 내일 경기도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켄다 마에다의 경우 인터리그에서 3번 등판을 해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6의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 베리오스가 거의 신입급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타자중에서 상대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뛰었던 로간 포사이드가 유일합니다. 3타수 1안타의 상대전적을 갖고 있습니다. 결정구로 커브볼을 많이 던지고 있는데 우타자를 상대로 잡아낸 47개의 삼진중에서 29개가 커브로 잡아낸 삼진이라고 합니다.

 

켄다 마에다도 올해가 메이저리그 2년차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타자중에서 상대전적이 있는 선수는 지난해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에이르 아드리안자 뿐입니다. 마에다를 상대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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