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워드롭 (Kyle Waldrop), 스카우팅 리포트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의 1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햇다고 합니다. 14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듬해에 AA팀에서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에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지는 못했지만 2015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16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종종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9월달에 지명할당이 되었으며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당시에 21개의 홈런을 기록햇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로 승격이 되면서 삼진은 늘어났으며 볼넷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3개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1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주전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툴이 부족하며 세련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방망이와 수비력은 그가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벤체 멤버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