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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마틴 (Kyle Marti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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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화이트삭스의 3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였지만 거절하고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3-4학년으로 넘어가는 기간에 팔각도를 끌어 올리고 선발투수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팔각도를 낮췄고 불펜투수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13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카일 마틴은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보스턴에서는 그의 팔각도를 다시 끌어올렸지만 불펜투수로 꾸준히 기용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동안에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꾸준히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불펜투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인데 체인지업 덕분에 좌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서클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싱커성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6피트 7인치의 큰신장과 팔각도 때문에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여전히 변화구는 개선이 필요한 구종인데 슬라이더와 커터는 효율적이지 못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나 컨트롤은 인상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링은 7회에 등판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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