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데이비드 피터슨 (David Peters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3. 16:08

본문

반응형

 

고교 졸업반 시절에 TOP 100 드래프트 유망주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지만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2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고교생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최고 91마일의 싱킹성 직구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오른쪽 종아리 골절로 인해서 고교 마지막 시즌 데뷔가 늦었다고 합니다. 오레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선발투수로 내구성을 증명한 선수이며 지난 여름에는 대학야구팀 멤버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봄 데이비드 패터슨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아졌는데 새로운 투구코치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으면서도 볼넷을 적게 허용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20개의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직구 구속이 많이 좋아졌으며 커맨드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거의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데 1회에는 94마일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91마일 근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진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더 빠르게 하면서 어느정도 디셉션을 갖게 되었고 타자들이 더 공략하기 힘든 방향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슬라이더가 더 결정구에 가깝다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으로 우타자의 오른쪽 발쪽으로 떨어지면서 공략하기 힘든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상대하는 타자들은 적응하기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로케이션은 준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라이벌팀의 코치는 데이비드 페터슨의 체인지업을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과 떨어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팔각도에서 나오는 공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같은 궤적으로 들어오다 빠르게 떨어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타자들 입장에서는 큰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타자들이 많이 삼진을 당하지 않을때에는 높은 스트라이크존과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면서 많은 땅볼을 양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각도 큰 공을 잘 던진다고 합니다. 투수중에서는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고교에 비해서 개선이 된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근육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235파운드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데이비드 패터슨을 이번 드래프트 18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