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텍사스주 최고의 고교 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운동능력도 탁월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번 봄 꾸준하게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숙한 상태에서 고교 마지막 시즌에 들어갔는데 80마일 중반의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타자들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바에즈의 커브볼이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커터볼도 던지고 있는데 타자의 방망이를 두동강 낼 수 있는 인상적인 커터라고 하는군요. 물론 변화구는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질 수 있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매우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하체와 플러스 등급의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간결한 팔스윙을 갖고 있고 인상적인 신체조절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매우 잘 반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인데 대학에 진학을 한다면 투수와 내야수를 병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쉐인 바에즈를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우완투수중 헌터 그린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우완투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바에즈에게 더 좋은 점수를 주는 스카우터들도 있는데 변화구에 대한 포텐셜은 바에즈가 더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쉐인 바에즈는 이번 드래프트 17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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