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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헌터 그린 (Hunter Greene)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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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가장 흥미로운 드래프트 유망주로 올해 많은 투웨이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아주 훌륭한 바디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체격조건을 가족 있는 선수로 스피드는 평균이하의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가 아니라 다른 포지션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타자 헌터 그린의 가장 좋은 툴은 방망이로 우타석에서 매우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능력은 감각은 파워에 비해서 떨어지는 선수로 아직 타격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변화구를 조금 방망이 가운데 맞추는데 노력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고졸 타즈들이 겪는 문제이죠.) 단점이 있지만 타자로 1라운드 지명을 받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메이저리그에도 도달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헌터 그린이 타자가 아닌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쉽게 쉽게 투구폼을 반복하고 있으며 95-99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가 102마일 짜리 직구를 던지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는 슬라이더가 더 좋은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는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는 선수로 투수로 집중하게 된다면 직구 구속과 변화구가 모두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운동능력과 현재의 커맨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17호 운동화를 싣는 선수로 엄청나게 큰 손과 긴 손가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개선이 어렵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손이 크면 체인지업과 변화구 던지는데 유리하죠.) 매우 똑똑한 학생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체 학생중 3%에 해당되는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홈리스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등 인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양말을 기증하는 단체라고 하는군요. 양말을 기증하면 본인이 사인을 해서 카드를 보낸다고 하는군요.) 유연성을 위해서 경기가 없는 날에도 요가를 하고 있으며 경기전에는 롱토스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살때부터 메이저리그 유스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하는등 좋은 훈련 태도도 꾸준하게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될 시점에 17살으로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는 고교생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일단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서 4월부터는 피칭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드래프트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는 고졸 우완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UCLA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헌터 그린을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유망주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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