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블랙 호크 고등학교를 졸업한 브렌든 맥케이는 고교 3-4학년때 투수로 등판해서 72.1이닝 동안에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기록은 미국 고교 역사상 두번째로 긴 기간이라고 합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루이즈빌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 연속 투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BA가 선정하는 All-American팀에 "two-way player"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올해 또 다시 선정이 된다면 3년 연속으로 선정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이 된 선수는 그렉 스윈델과 로빈 벤츄라 뿐이라고 합니다. 지난 2년간은 투수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올해는 타자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월중순 현재 대학 1부리그에서 장타력과 출루율에서 TOP 10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는 대학 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파워가 개선이 되면서 스카우터들의 의문에 답을 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장기적으로 그의 수비와 베이스 런닝은 타자에 집중하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1루수로 집중을 한다면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같은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비록 곤잘레스와 같은 수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투수 브렌든 맥케이를 더 선호하는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인데 89-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타자의 몸쪽으로 던지는데 전혀 두려움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직구는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클리프 리에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체형은 그렉 스웬델에 가깝다고 합니다. 직구처럼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커브볼의 커맨드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두개의 구종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데 투수로 집중을 한다면 미래에 두구종은 플러스 구종이 될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대학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프로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커터볼을 던지기 시작했는데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중심타자로 성장할 수도 있고 3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로도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이고 타자로도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야구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브렌든 맥케이를 이번 드래프트 2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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