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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그리핀 캐닝 (Griffin Canning),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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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UCLA 대학에 진학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신입생때 바로 선발진에 합류한 그는 64이닝을 던졌고 11:1의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페이스를 보여준 선수인데 UCLA 대학의 타선이 약하기 때문에 많은 승수를 거두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대학야구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어떤 스카우터들은 4가지 구종 모두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떤 스카우터들은 그의 구종이 결국 평균-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한 팔동작과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그구종들을 어떤 시점에 던져야 하는지 아는 선수라고 합니다. 90-94마일 수준의 포심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필요할때는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잘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모두 꾸준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2학년때는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활용을 했는데 이번 봄에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카우터들은 커브볼을 더 좋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번 내구성을 증명한 선수로 5월초에 134개의 공을 던지면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팀들은 그가 미래에 발전한다면 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우드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불 아메리카는 그리핀 캐닝을 이번 드래프트 21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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