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윌린 로사리오 (Wilin Rosario), 스카우팅 리포트

KBO/KBO News

by Dodgers 2017. 4. 21. 16:42

본문

반응형


2년째 한화 이글스에서 외국인 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 윌린 로사리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인 콜로라도 로키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익숙한 선수입니다. 지금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 이상한 정도로....아무리 2014년과 2015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이렇게 빨리 한국행 선택할 선수는 아니었는데...그만큼 한화에서 제시한 금전적인 조건이 좋았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나고 콜로라도에서 방출이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그전 시즌 성적을 고려하면..충분히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제안을 들었을것 같은데..아무래도 대부분 보장이 되지 않은 스플릿 계약이나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가 아니라 지명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좋은 계약을 제시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윌린 로사리오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4069


1989년생으로 아직 만 28세인 윌린 로사리오는 도미니카 출신으로 만 17세이던 2006년에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포수로 선수생활을 한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TOP 100 유망주안데 두번이나 포함이 되었을만큼 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 출신입니다. 


Ranked Baseball America #49 prospect after the 2010 season

Ranked Baseball America #87 prospect after the 2011 season


(메이저리그에서 상당히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하이라이트 영상도 긴 것이 준비가 되어 있고 좋네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선수지만 (커리어 출루율이 좋지 않죠.) 메이저리그에서 20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춘 타자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포수로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타격시에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부분이 너무 당겨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변화구에 대해서 약점을 보여준다는 것이었는데....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보내면 보낼수록 투수들이 이 약점을 활용을 했기 때문에 성적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어의 없는 빠지는 공에 방망이가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