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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스와츠 (J.J. Schwar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3. 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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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때 플로리다 대학에서 걸출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로 꾸준히 2017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픽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던 J.J. 스와츠는 지난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력은 많은 부족해 보였으며 수비 포지션에 대한 불안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수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포수는 힘들어 보이는데......다른 마땅한 포지션도 아직 결정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외야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부족하고...1루수로 뛰기에는 공격력이 인상적이지 않고...)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했던 제프 스와츠의 아들인 J.J. 스와츠는 여전히 엄청난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보낼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 물론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많은 헛스윙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볼넷을 통해서 많이 출루할 수 있다는 것도 증명을 했다.) 포수로도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좋은 손놀림과 솔리드한 송구를 경기중에 보여주었다. 물론 소속팀에 수비력이 뛰어난 포수 마이크 리베라가 있었기 때문에 포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포수로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작은 부상으로 인해서 13경기에만 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대학 마지막 시즌에 포수로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보내고 최소한의 포구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다. 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1학년때의 타격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대학야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25게임에 출전을 해서 0.223/0.306/0.330의 매우 허접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좋은 순번에 지명을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1학년때 18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지난해에는 7개를 기록했고..올해도 비슷한 숫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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