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알렌 (Nick Allen), 스카우팅 리포트

5피트 8인치, 158파운드의 아주 마른 신체조건은 프로에서 뛰기에 부족하다는 평가를 자주 듣고 있지만 닉 알렌은 경기장에서의 모습으로 그들의 평가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여름 미국 18세이하 대표팀의 일원으로 미국이 1위를 하는데 기여를 했으며 가을 여러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 최고의 유격수중에 한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고교 올스타전 하이라이트를 본 사람이라면 닉 알렌이 유격수로 매우 인상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좋은 어깨와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까지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스피드를 활용해서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도루능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타석에서 비록 대단한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평균적인 타격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스카우트 된 그는 상위 레벨에서 뛸 수 있는 파워를 갖춘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선수 본인도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파워에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평가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