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일정

 

트래이드 루머 닷컴에 올라온 것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한국시간이 아니라 미국시간입니다. 아래 일정에 13시간을 더하면 한국시간입니다.

 

•Nov. 3
FA들과 원소속팀이 독점적인 협상을 할 수 있는 닷새의 시작입니다.

 

•Nov. 7: By 5 p.m. ET
퀄리파잉 오퍼 데드라인입니다. 2017년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20만달러입니다. 그리고 2017년 옵션을 실행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6시쯤 되겠네요.

 

•Nov. 8-10
단장미팅이 애리조나에서 있습니다.

 

•Nov. 8
FA들이 모든 팀과 협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Nov. 14 5 p.m. ET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를 오퍼를 받아 들일지 아니면 거절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데드라인입니다.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겠네요.

 

•Dec. 1
기존의 CBA 계약이 만료가 된다고 합니다. 이날 이전에 새로운 CBA 합의가 발표가 되겠죠.

 

•Dec. 2
논텐더 데드라인이라고 합니다.

 

•Dec. 4-8
윈터미팅이 매릴랜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윈터미팅 마지막날에 룰 5 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새로운 CBA협상이 완료가 되기 이전에 퀄리파잉 오퍼와 거절등의 절차가 진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올해 오프시즌까지는 FA들에 대한 퀄리파잉 오퍼와 드래프트 보상픽이 유지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CBA 협상에서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도 새로운 소속팀이 드래프트 픽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신 기존 소속팀은 현재와 같은 샌드위치픽 만을 갖고.....

 

- 국제 드래프트에 대한 논의가 시작이 된 모양인데...라틴 아메리카의 코치들과 선수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16세에 계약하지 못하고 18세에 해야 하고....드래프트를 통해서 팀이 결정이 되면 계약금도 감소할테니.....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주최한 쇼케이스를 보이콧했다고 합니다. 그러자...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5세 선수들의 도핑검사를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선수들은 16세에 계약을 맺기 때문에 14-15세때 약물 주사를 맞게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1년전에 맞은 것은 도핑에 걸려도 처벌을 받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