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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레딕 (Josh Reddick), 휴스턴과 4년 5200만달러에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6. 11. 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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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다저스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을 했던 조쉬 레딕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4년 5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에 좌타자가 귀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실제 예상보다는 약간 긴 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평균연봉 1300만달러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부분인데.....일단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계약은 공식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익수로 뛰기에는 약간 장타력이 아쉽다는 느낌을 주는 조쉬 레딕이지만 준수한 선구안과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주전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더 큰 계약을 이끌어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시즌중에 오클랜드에서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다저스가 조쉬 레딕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없었고 이점이 조쉬 레딕이 좋은 계약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를 했을것 같습니다. 만약 오클랜드 소속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고 오클랜드가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면 제 느낌에 오퍼를 받아 들이는 선택을 했을것 같은데.....


일단 조쉬 레딕이 다저스를 떠났기 때문에 현재 다저스의 주전 우익수 자리를 공석이 되었는데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반기 주전 우익수였던 야시엘 푸이그에게 다시 주전 우익수 자리를 줄 지 아니면 외부 영입을 할지...물론 트래이스 톰슨이 매우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면 톰슨이 주전 우익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위 켄드릭이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주전 좌익수 자리는 조쉬 톨스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다저스가 이번 겨울에 밀워키의 라이언 브론의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루머가 많았는데 아직까지 조용한 것을 보면 다저스가 라이언 브론의 몸값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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