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게 이긴게 아닌 날.....

오늘 굉장히 크게 이겼습니다.  무엇보다 다행스럽게 여기는 것은 곤조의 장타력이

 

돌아온 것일 텐데요. 하지만, 당연하겠지만 다저스는 커쇼가 돌아온다 해도 NLDS 통

 

과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일정수준 이상 3실점 내외로 버텨줄 선발이 전무한 막장스러운 선발진으로

 

이렇게 버티는게 용한 상황인데요.

 

마에다요?? 그 피홈런 수로 믿으라구요???

 

워싱턴과의 게임차는 4게임으로 홈 어드벤티지도 바랄 수 없는데 워싱턴의

 

슈어저,곤잘레스,로악이라..... 셧아웃이 유력하겠네요. 그나마 스트라스버그

 

DL 간 게 다행이랄까요??? DS때는 돌아올테죠.

 

리치힐 물집, 노리스 등 뻐근함, 카즈미어 등과 목 뻐근함..... 더구나 로버츠의

 

말을 빌리면 카즈미어의 이런 증상은 1년 내내 계속돼 왔다는데 부상 달고라도

 

던지게 만드는 팀상황........ 현지 팬들은 우리시간 금요일 자이언츠 3차전에 드레온

 

을 콜업하라고 난리도 아닙니다만 그럴 일 없을 것 같구요. 앤더슨이 마지막으로

 

삽질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확실히 빠져주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이 팀 개

 

편은 자이디 아웃으로 시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