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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발투수를 데려올까....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6. 8.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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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기 강판을 한 버드 노리스의 몸상태에 큰 이상이 없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다저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선발투수 보강에 나선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현재 다저스 선발투수중에서는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1. 크리스 세일/호세 퀸타나

존 헤이만에 따르면 텍사스와 다저스, 보스턴이 크리스 세일의 영입에 여전히 관심이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물론 실제 화이트삭스가 트래이드 의사가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지만....헤이만에 따르면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와 호세 데 리온이 포함이 된 논의를 화이트삭스와 했다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꾸준한 트랙 레코드, 상대적으로 저렴한 계약등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화이트삭스의 눈높이를 맞쳐줄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올초 화이트삭스와 트래이드를 한건 진행한적이 있는 프런트진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화이트삭스에 쿠바 선수들이 다수 존재했던 것을 고려하면 야시엘 푸이그가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쿠바에서 뛸 당시에 팀 동료였던 호세 어브레유가 있고 상대적으로 타자에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화이트삭스로 이적하면 공격력이 다시 살아날지도 모르죠. 화이트삭스의 다른 선발투수 자원인 호세 퀸타나에 대한 루머는 조용한 편입니다.


2. 크리스 아처/매트 무어

프리드먼이 탬파베이 레이스 출신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투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루머는 꾸준히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나 거론이 되는 선수는 크리스 아쳐와 매트 무어입니다. 두선수중에서 한명 또는 두선수 모두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다저스는 구단의 TOP 4 유망주를 내주지 않고 크리스 아쳐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만약 이딜이 이뤄진다면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제 3의 팀의 탑재능을 영입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넘겨줘야 가능한 일 같습니다. 느낌상 만약 다저스가 탬파베이 선발투수 영입을 한다면 이건 3각 트래이드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제 3의 팀의 악성 계약선수와 유망주를 함께 받은 이후에 넘겨받은 유망주를 탬파베이에 넘겨주는....뭐 이런식의 트래이드를 다저스가 구상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트 무어에 대해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자이언츠도 선발투수 유망주를 몇명 데리고 있으니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3. 리치 힐

다저스의 단장이 오클랜드 출신이기 때문에 오클랜드의 좌완 선발인 리치 힐의 영입에 다저스가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이건 아마도 다저스가 데드라인 직전까지 세일이나 크리스 아쳐를 영입하지 못했을때 제 3의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는 카드로 보입니다.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동안의 트랙 레코드와 나이를 고려하면 별로 매력적이지는 않은 카드입니다. 그리고 아주~~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만든 기록이라...일단 오클랜드 구단은 리치 힐의 트래이드와 연장계약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리치 힐을 영입한다면 외야수인 조쉬 레딕까지 함께 영입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두명의 선수를 한번에 넘겨주고 탑레벨의 유망주를 받겠다는 오클랜드의 계산으로 보입니다. 과연 조쉬 래딕이 다저스가 필요한 오른손잡이 거포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리치 힐과 조쉬 레딕에 대해서는 다저스 뿐만 아니라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다저스만큼 두선수가 필요한 구단은 아니라..일단 찔러보는 수준의 관심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외야수인 제이 브루스의 트래이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주말에 논의가 되었던 3각 트래이드가 무산이 되면서 다저스의 관심이 식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다저스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공격력 보강보다는 투수진 보강에 다저스가 더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제이 브루스의 댓가를 낮추기 위한 구단 프런트의 의도적인 움직임일지도 모르죠. 아직 야시엘 푸이그를 보낼 팀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제이 브루스의 트래이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르고....최근 루머에 따르면 자이언츠도 제이 브루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시네티측에서는 타자 유망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자 소식 업데이트

1. 이미 가르시아의 경우 AA팀에서 재활경기에 출전을 했는데...최근에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언제 다시 피칭하게 될지 알수 없다고..빨라야 9월에 돌아오겠군요.


2. 케이시 피엔의 경우 곧 재활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 현재 부상중인 알렉스 우드와 프랜키 몬타스의 경우 9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선수가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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