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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이너리그 팜 랭킹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6. 2.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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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3위를 차지했는데 1년간 많은 해외 유망주를 보강하면서 팜에 대한 평이 더 좋아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자들이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인데...2016년 드래프트 상위픽 3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망주들이 트래이드나 승격으로 인해서 자격을 잃어도 다저스 팜 랭킹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J.J. Cooper가 간단한 코멘트를 해 놓았습니다. 


State of the System:

믿기 힘들정도로 인상적인 팜으로 다저스 운영진은 자신들의 팜을 강하게 만드는데 돈을 투자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에게 2500만달러의 돈을 준 것이 실패로 결론이 났지만 다른 해외 유망주들에게 돈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켄다 마에다를 선발투수진 강화를 위해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이번 다저스의 TOP 10 안에는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우완투수 야시엘 시에라와 외야수인 유스니어 디아즈는 다른팀 소속이었으면 분명히 핵심 유망주로 TOP 10 안에 포함이 되었을 유망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리 시거-훌리오 유리아스로 구성된 유망주 원투펀치는 다른 어떤 팀도 갖지 못한 유망주 콤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팜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준비가 된 유망주+롤 플레이어+로우 레벨의 하이실링 유망주를 모두 갖춘 팜이라고 합니다. 


Best-Stocked Position:

중견수, 작 피더슨의 포지션인 중견수로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져도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며 알렉스 버듀고도 현재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트래이스 톰슨도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심지어 얼마전 영입한 쿠바 외야수 유스니어 디아즈도 결국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 유력하지만 현재는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은 많지만 다른 포지션 수비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외야수 자원들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점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Breakout Candidate: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야디어 알바레즈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워드타입의 선수로 다저스는 이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3200만달러의 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92~98마일 수준의 직구와 인상적인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부드러운 투구폼과 빠른 팔스윙 덕분에 쉽게 쉽게 구속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쿠바 1위리그 경험도 없고 국제무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가 야디어 알바레즈의 경험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면 엄청난 포텐셜을 가진 투수 유망주를 보유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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