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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로 아르멘테로스 (Lazaro Armenteros), 곧 행선지 결정?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6. 2.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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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해외 유망주 관련 소식을 올리는 제시 산체스가 라자로 아르멘테로스의 행선지가 곧 발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직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구단들의 카운터 오퍼가 라자로 아르멘테로스의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현재까지 거론이 되는 팀은 5팀은 애틀란타, 시카고 컵스, 다저스, 샌디에고, 필라델피아라고 합니다. 만약 애틀란타 또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을 생각이라면 올해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맺을 것이고 컵스나 다저스와 같은 구단을 맺을 생각이라면 6월 15일 이전에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맺게 되면 프로 데뷔시즌도 늦어지는 것을 비롯해서 본인의 FA시즌이 늦어질 수도 있는등에 많은 단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애틀란타나 샌디에고가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금액을 선수에게 제시해야 할 겁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파워를 갖춘 우익수 자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라자로 아르멘테로스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다저스가 유스니어 디아즈에게 준 1550만달러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저스의 경우 비슷한 나이/비슷한 포지션의 도미니카 외야수인 스탈링 에레디아를 영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리한 돈 싸움을 통해서 이선수를 영입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야수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 로우 레벨에 외야수 유망주들이 적지 않은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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