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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TOP 10 2루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6. 1.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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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약한 유격수 유망주의 종착력, 공격력이 떨어지는 중견수 유망주의 종착력이 2루수라는 느낌이 강해서인지...로우 레벨부터 2루수 자원으로 성장하는 케이스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해 2루수 유망주 뎁스나 퀄러티는 좋지 않은 편이고...하지만 올해는 요안 몬카다라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 유망주의 존재 때문인지 예전에 비해서는 좋아 보이는군요.


1. Yoan Moncada, Red Sox

2. Jose Peraza, Reds

3. Ian Happ, Cubs

4. Forrest Wall, Rockies

5. Alex Blandino, Reds

6. Alen Hanson, Pirates

7. Micah Johnson, Dodgers

지난해 잠시 화이트삭스의 주전 2루수로 뛰기도 했지만 그때 보여준 것만으로 선수를 평가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아마도 2루수로 평균 수준의 수비를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며 출루능력을 보유한 선수이며 주루능력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마이너리그 커리어를 통해서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385게임 동안에 0.301의 타율, 0.368의 출루율, 153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아마도 화이트삭스에서 다저스로 트래이드 된 것이 선수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8. Tony Kemp, Astros

9. Rob Refsnyder, Yankees

10. Scott Kingery, Phillies


TOP 10안에는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지켜볼 유망주로 다저스의 윌리 칼훈 (Willie Calhoun)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31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던 선수로 방망이 덕분에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윌리 칼훈이 2루수로 뛸 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었는지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방망이 능력은 확실한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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