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저리그 TOP 10 우완투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6. 1. 20. 11:19

본문

반응형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TOP 10 우완투수 유망주 랭킹이 올라왔습니다. 워싱턴의 1선발 유망주인 루카스 지오리토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이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았거나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많은 돈을 받은 선수들이 선정이 되었는데....다저스의 호세 데 리온만이 낮은 순번, 그리고 3만 5000달러라는 저렴한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1. Lucas Giolito, Nationals

2. Tyler Glasnow, Pirates

3. Alex Reyes, Cardinals

4. Jose Berrios, Twins

5. Jose De Leon, Dodgers

24라운드 지명을 받도 프로 생활을 시작한 호세 데 리온은 프로 첫시즌에 6.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였지만 2년후인 지난해에는 마이너리그 정규이닝을 채운 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1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몸의 상태를 날렵하게 하고 매커니즘을 수정하면서 구위와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슬라이더도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호세 데 리온이 존 그래이나 카슨 풀머보다 더 좋은 순위에 랭크가 된 것을 보면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주저한 이유를 알겠다는....)


6. Jon Gray, Rockies

7. Robert Stephenson, Reds

8. Dillon Tate, Rangers

9. Carson Fulmer, White Sox

10. Anderson Espinoza, Red Sox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