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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다저스 관련 단신 모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11.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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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대런 오데이 (Darren O’Dayㅍ)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불펜 보강을 목표로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타켓으로 보이는 합니다. 아마도 3년 계약을 해줘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가 찾고 있는 셋업맨의 해결책은 아닐듯 싶은데..구단의 생각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할때는 우타자를 상대할때는 오데이를 등판시키면 효과적이겠지만....다저스에게 필요한 셋업맨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닌것 같은데...뭐..크리스 해쳐가 셋업맨을 맡을 수 있다면 말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오데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다저스이외에 워싱턴 내셔널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면 다저스가 불펜투수에게 무리하게 큰 계약을 제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다른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페드로 바에즈와 이미 가르시아중에 한명이라고 제대로 자리를 잡았으면 고액 불펜투수가 필요 없었을텐데....아마도 고액 불펜을 하나 구하면 둘중 한명은 자리 문제로 트래이드가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위 켄드릭이 다른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루수 보강이 필요한 시점인데..다저스는 채이스 어틀리 (Chase Utley)를 단기 계약으로 데려오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물론 아주 저렴한 가격이 되겠지만 팀의 유망주인 호세 페라자가 자리를 잡을 시간을 벌어주기 선수가 필요한 상태인데...호세 페라자가 우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좌타자인 어틀리가 플래툰으로 적절해 보이기는 합니다. 벤 조브리스트의 이름이 나오고 있지만 이선수는 너무 비싼 선수이고 키케 에르난데스와 롤이 겹치고 있어서.....에르난데스를 주전 중견수로 출전시킬 계획이 아니라면 조브리스트는 크게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분명히 어틀리가 조브리스트보다는 계약기간이 짧고 저렴할테니....


구단에서는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의 체중을 이번 겨울에 집중적으로 관리할 모양입니다. 지난 2년간 오프시즌에 체중이 많이 불어난 상태에서 스캠에 참석을 했었는데 그것이 지난 2년간 성적저하와 부상의 원인이었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뭐 당연하죠. 푸이그와 같이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선수들의 경우 체중이 불어나면 많은 부상에 시달릴수 밖에 없으니...야시엘 푸이그만 살아날 수 있다면 다저스의 공격력은 상전벽해가 될텐데...6피트 2인치라는 신장을 고려하면 235파운드 전후가 적절한 체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는 260파운드 전후인듯 싶던데.....


돈 매팅리가 팀을 떠난지 3주정도 된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는 아직까지 새로운 감독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단에서는 감독경험이 없는 새로운 인물을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 감독이라는 독이 든 성배를 누가 마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번 월드시리즈 우승을 시킬 수만 있다면 타미 라소다처럼 공무원 감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파리 목숨일텐데......개인적으로는 다저스의 사실상의 단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람이 감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운명체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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