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케브라이언 해이지는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활약을 한 찰리 해이지의 아들로 185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계약과 동시에 루키리그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공수에서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타율 리그 2위, 출루율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3루수로 우수한 수비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를 갖 졸업한 선수지만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타석에서 인내심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은 귀신같이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헛스윙이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타석 연습시에는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아직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에 힘을 싣는 방법을 배운다면 미래에 20개정도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될 것으로 스카우터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3학년때 체중이 급증하면서 스카우터들에게 비관적인 평을 받았지만 고교 마지막 시즌에 20파운드를 감량하면서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돌아왔으며 경기중에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글러브질도 부드러운 편이며 어깨도 평균이상이라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기대할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1라운드 픽으로 이선수를 지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는 했는데.....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좀 아쉽기는 하네요. 다저스의 샌드위치픽까지 이선수가 남아있었다면 다저스가 지명했을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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