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고든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비판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올해 A리그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은 다른 고교 선수들이 A리그에서 부진했던 것과 비교하면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닉 고든은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0.302/0.347/0.41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많이 끌어 올렸습니다.)
공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유격수 수비에서도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계적인 플레이에서 벗어나서 좀 더 부드러운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리그 유격수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0.966의 수비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글러브질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까지 달리는 스피드는 평범한 편이지만 가속도를 붙이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솔리드한 도루 스킬도 보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형처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아직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나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좌타자지만 좌투수에 대한 약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맞추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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