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했던 포수 마이크 스탠리의 아들인 태너 스탠리는 리치몬드 대학의 2루수로 아버지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지만 포수 변신 가능성이 고려가 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우투좌타로 왼쪽 타석에서 세련된 스트라이크 존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스탠리의 타격툴이 미래에 평균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도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로 실투가 들어온다면 넘겨 버릴 수 있는 파워는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선수의 문제점은 건강인데...지난해 가을에 발 골절상을 당하면서 이번 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특히 돌아온 이후에는 전에 갖고 있는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는 중견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파워가 인상적인 선수가 아닌 선수이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를 잃는 것은 선수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몇몇 팀들은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고 미래에 스피드를 회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지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이선수를 이번 드래프트 376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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